올해 1월 23일 국가유산청은 ‘한글서예’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고 말했다. 훈민 정음이 창제되고 반포된 15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종이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재료 위에 쓴 개인적인 서체와 필법은 다채로운 발전을 가져왔다. 전라북도가 서예의 현대적 계승과 한글서예의 세계화를 위해 서예 기반시설 구축과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 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. 특히 올해는 전북세계서예비엔날레에서는 한자서예 중심에서 벗어나 한글서예 중심의 전시가 펼쳐진다고 한다. 이에 한글서예가 세계화로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.다.훈민정신세계화 공모대전 운영위원장   김 영 배 축사에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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